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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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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버스로 출근"…사무실 아예 없애는 IT업계 [앵커] 코로나19로 재택근무를 도입하는 기업들이 늘고 있는데요. 아예 실제 사무실을 없애고, 가상공간으로 출근하는 완전 재택근무를 도입하는 기업도 생겨나고 있습니다. 메타버스 기술을 접목한 가상 사무 공간으로 함께 가보시죠. 옥유정 기잡니다. [리포트] 강남의 빌딩숲을 옮겨 놓은 가상 공간. 캐릭터가 엘리베이터 버튼을 누르고 사무실로 들어갑니다. 재택근무를 하는 직원이 컴퓨터 속 회사로 출근하는 겁니다. 다른 캐릭터에 가까이 가면 웹캠이 켜지면서 실제 얼굴을 마주보고 대화나 회의를 할 수도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회의 시작하겠습니다. (네.)"] 가상공간에 구현된 또 다른 세계에서 현실과 같은 일상을 보내는 메타버스 기술이 재택근무에 접목된 겁니다. [이효석/'직방' 직원 : "최종 합격 통보를 받..
기준 금리 과연 올릴 수 있을까? 최근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가 27일 적절한 시기에 기준금리를 인상할 가능성을 언급한 배경에는 경제의 빠른 회복세와 가계부채, 자산가격 상승에 대한 우려가 있다. 이 총재는 경기 상황에 따라 연내 기준금리가 인상될 수 있단 메시지를 보내 향후 시장이 큰 충격을 받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판단한 것으로 보인다. 기준금리를 연 0.5%로 동결한 금융통화위원회 직후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이런 뉘앙스로 얘기를 했다는 것이다. 과연, 기준 금리를 올릴 수 있을까? 개인적으로 NO 라고 생각함, 최소한 올해 안에는 몇가지 근거있는 이유를 들어 보겠다. 1. 지금까지 미 연준 fed 보다 먼저 기준금리를 인상한 적은 거의 없었다. 한국 자본시장연구원에서는 미국의 통화정책 변화에 따른 대응 및 방안수립에 대한 보고서를 만든..
박근덕 교수 “백신여권, QR코드 아닌 DID 적용해야” 박근덕 서울외국어대학원대학교 교수가 “백신여권을 QR코드 방식이 아닌 블록체인 기반 분산신원증명(DID) 기술을 적용해서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8일 한국광고문화회관에서 개최한 ‘블록체인으로 혁신하는 디지털 경제 정책 컨퍼런스’에 참석해 이와 같이 언급했다. 그는 “블록체인 기반의 백신접종 증명 주요이슈”를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 백신여권, QR코드가 아닌 DID로 만들어야 하는 이유 박 교수는 DID과 QR코드의 증명서 제출 방식을 비교했다. DID를 사용하면 블루투스를 통해 근거리(40M) 안에 있으면 모바일 기기를 인식해 증명서를 자동 제출할 수 있다. DID는 복제나 도용 역시 어렵다. 또 DID 기반 신분증 및 증명서는 동시에 자동으로 제출하게 만들어 증명서 상 신원과 신분증 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