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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자유구역/뉴스 및 이슈

캐나다 자산운용사 ‘나인포인트 파트너스’, 비트코인 ETF 최종 사업설명서 제출

 

 

토론토에 본사를 둔 투자 매니저인 나인포인트 파트너스는 비트코인 ETF에 대한 최종 사업설명서를 제출했다. 이를 코인텔레그래프가 2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 회사는 지난 3월 기존 BTC 신탁을 토론토 증권거래소(TSX) 비트코인 ETF로 전환할지에 대해 주주들이 투표를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나인포인트는 규제와 증권거래 승인을 거쳐 4월 6일부터 BTC 트러스트가 비트코인 ETF로 전환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규제 승인을 받게되면, 다음주부터 자산운용사가 비트코인 신탁을 ETF로 전환한다.



캐나다 규제당국은 올해 암호화폐 ETF를 신청하는 많은 기업들(3iQ, 퍼포즈 인베스트먼트, 이볼브 펀드 그룹, CI 글로벌 자산운용 등)의 제안을 받아주었다. 하지만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는 26일(현지시간) 자산운용사 반에크(VanEck)의 비트코인 ETF 등록 승인 또는 승인 불허 결정을 연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