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펀드스트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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톰 리 “머스크 시세조종은 기관투자자 영향 아직 작다는 뜻” 투자 리서치 업체 펀드스트랫 수석 분석가 톰 리는 일론 머스크 테슬라 대표 트윗으로 시장이 움직인다는 것은 비트코인이 아직 충분히 성숙하지 못했다는 뜻이라고 14일 말했다. 그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한 개인의 행동에 시장이 민감하게 반응한다는 것은 기관투자자들이 시장에 미치는 영향이 아직도 매우 작다는 것을 입증한다고 주장했다. 유투데이 보도에 따르면 샤크 탱크의 케빈 오러리는 최근 기관들이 환경 문제 때문에 비트코인에 투자하지 못하고 있다고 말했다. 톰 리는 기관들의 비중이 커지면 비트코인 변동성이 줄어들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머스크는 한동안 암호화폐 관련 트윗을 하지 않다가 지난 13일(현지시간) 청정 에너지 비중이 50%에 다다르면 테슬라가 비트코인 결제를 재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비트코인(BTC), 건강한 조정 후 10만달러 간다? 비트코인(Bitcoin, BTC)은 불과 열흘 전 65,000달러에 육박했던 사상 최고치보다 20% 넘게 폭락했지만, 암호화폐 분석업체 펀드스트랫(FundStrat)의 애널리스트 데이비드 그리더(David Grider)는 비트코인의 연말 목표가는 여전히 10만 달러라고 재확인했다. 데이비드 그리더는 지난 23일(현지시간) 야후 파이낸스와의 인터뷰에서 "비트코인 가격의 건강한 후퇴가 실제 강세장을 강화시킬 수 있다"며, 10만 달러 목표치를 유지했다. 다만 단기 변동성은 지속될 수 있다는 점은 인정했다. 그는 "최근 비트코인 강세장은 정점에서 80% 붕괴로 이어졌던 2017년 강세장처럼 되지는 않을 것"이라면서도 "시장이 앞으로 더 나아가기 위해서는 건강한 냉각기를 가져야 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S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