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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인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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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 CBDC 컨설팅 사업 과연 누가 될까? 50억원짜리 사업 하나에 빅테크 기업과 대형 IT서비스 기업들까지 관심을 보이고 있는 상황이다 이번 모의실험 용역 사업자에 선정이 되야 향후 한은이 실제 CBDC를 발행할 때 구축 사업자로 선정될 가능성이 높고, 다른 연관 사업 수주도 용이해질 수 있을 것이라고 업계는 판단하고 있음 현재 주 사업자로 나선 업체는 네이버 자회사인 라인플러스와 네이버파이낸셜, 카카오 블록체인 자회사 그라운드X ,SK C&C 이렇게 3개 회사로 보면 될것 같다. 하지만 누가봐도 결국 네이버와 카카오의 싸움이 되지 않을까 네이버 1) 라인은 내부 블록체인 플랫폼에서 이종의 플랫폼과 연동했고, 이를 기반으로 이종 블록체인 연결에 최적화된 솔루션을 개발한 상태 2) 지난 CBDC 파일럿 시스템 컨설팅 용역사업에 참여, 분산원장 기..
한은 CBDC 놓고 '빅테크-IT서비스' 합종연횡 한국은행이 추진 중인 '중앙은행 디지털화폐(CBDC)' 모의실험에 블록체인 기술을 보유한 국내 내로라하는 기업들이 모두 뛰어들었다. 빅테크 기업과 IT서비스 업체들이 전략에 따라 주사업자와 협력업체로 역할을 나누고 연합체를 꾸려 움직이는 모양새다. 주사업자를 중심으로 보면 '네이버 진영' '카카오 진영' 'SK주식회사 C&C 진영' 3파전 양상을 띠고 있다. 6일 블록체인 업계에 따르면 한은CBDC 입찰 마감을 일주일 여 앞두고,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업체들이 주사업자와 협력업체로 역할을 나누고 팀을 꾸려 제안서 작업에 돌입한 상태다. 이번 CBDC 모의실험은 지난해부터 한은이 추진하고 있는 CBDC 연구 중 3단계(최종)에 해당한다. 한은 CBDC 도입 필요성이 높아질 수 있는 미래 지급결제 환경 변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