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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자유구역/코인용어

[코인용어] 암호화폐 마이닝(코인 채굴) 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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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투자전 그 기업의 분석이 필요하듯 코인 투자전 화이트페이퍼(백서) 정독은 기본이듯 내가 꼭 마이너(채굴자)가 아니더라도 어떤 이유로 생과 사가 결정되는지는 알고 접근하는게 좋을 것같아 작성해본다.

 

암호 화폐 마이닝이란 무엇인가요?

 

▶ 암호화폐의 거래내역을 기록한 블록을 생성하고 그 대가로 암호화폐를 얻는 행위를 말한다.

 

 

 

 

채굴이란 블록체인 참여자로써 검증에 참여해 암호화폐를 얻는 것이다. 땅을 파서 광물 따위를 캐내는 행위에서 유래한 용어이다.  채굴은 분산원장 시스템이라는 광산에서 합의 알고리즘이라는 작업을 동해 코인을 소유하는 것을 표현한 용어이며 작업 증명, 합의 알고리즘과 그에 따른 보상을 의미하며 블록체인에 새로운 블록을 추가하는 일련의 과정을 뜻한다.

 

 분산원장 시스템에는 작업증명(PoW), 지분증명(PoS), 위임지분증명(DPoS), 경과시간증명(PoET), 권위증명(PoA), 비잔틴장애허용(BFT) 등의 다양한 합의 알고리즘이 사용되고 있다.

 

 

 

 

인류 최초의 암호화폐 채굴

 

2009년 1월 나카모토 사토시는 본인의 개인 컴퓨터(PC)를 이용하여 50 비트코인을 채굴한 뒤 할 피니(Hal Finney)에게 10 비트코인을 송금했다. 할 피니는 본인의 PC에서 비트코인을 채굴했는데 당시 블록 번호가 70번대였으며 창시자를 제외하고는 최초의 비트코인 채굴자가 되었다.

 

 

 

 

 

채굴 방법

 

  • 비트코인: 1. 거래 기록들을 전달받는다. 2. 특정숫자를 찾아서 블록을 생성한다. 3. 생성한 블록을 블록체인에 추가하고 전달하여 새롭게 채굴된 비트코인을 보상으로 받는다.

 

  • 이오스 : 위임 지분증명(DPoS) 방식은 작업증명(PoW) 방식과 달리 블록 생성자가 되기 위해선 투표를 거쳐야 한다. 이오스에서는 투표를 통해 21명의 블록 생성자를 선출하는데 선거 방식은 1인 1표가 아니라 1코인 1표 정책을 선택하며 누구나 블록생산에 참여 할 수 있으며 선거에서 득표 순위가 21위 안에 들 때 블록 생성자가 될 수 있다. 선출된 대표자들은 암호화폐가 정한 계획에 따라 블록을 생성하고 투표 결과 21위 안에 들지 못했으나 40위 안에든 사람들에게는 블록 생성후보자의 지위를 부여한다.

 

  • 이더리움 : 네트워크의 채굴 노드는 이더해시(Ethash)라는 독자적인 작업증명 알고리즘을 사용해 블록을 생성하고자 경쟁한다. 이더해시 알고리즘에 대한 입력은 논스라고 하는 임의로 생성된 숫자를 포함하는 블록 헤더이며 그 출력은 32바이트의 16진수이다. 논스를 수정하면 출력도 수정되는데 예측할 수 없는 방식으로 수정된다. 네트워크가 채굴된 블록을 수용하려면 블록 헤더에 대한 이더해시 출력이 네트워크 난이도보다 적어야 하며 또 다른 32바이트의 16진수가 채워질 대상으로 사용되며 목표 난이도를 상회하는 블록을 브로드캐스트하는 모든 채굴자는 블록 보상을 받는다.

 

  • 파일코인 : 스토리지 채굴 보상, 검색 채굴, 블록 생성 보상등 총 3가지가 있다. 검색(Retrieve)은 고객이 원하는 데이터를 스토리지 마이너로부터 저장된 데이터를 가져 오는 역할을 한다.  이 또한 파일코인으로 지불하게 된다. 그리고, 파일코인의 블록을 생성할 때마다 주어지는 보상이 블록 생성 보상이다. 개수는 시간이 지날수록 줄어들게 된다. 보통 채굴은 스토리지 채굴을 의미한다. 저장공간을 원하는 고객은 스토리지 마이너에게 파일코인으로 지불하고, 스토리지 마이너는 저장공간을 빌려주는 대가로 파일코인을 보상으로 받는다. 수요/공급의 관계가 성립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