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의 차기 당대표 선거가 이준석 전 최고위원, 나경원 전 의원, 주호영 의원, 홍문표 의원, 조경태 의원 등 5명의 대결로 압축됐다.
국민의힘 선거관리위원회는 28일 오전 후보 8명 중 5명을 가려내는 예비경선 결과를 발표했다. 후보별 득표율과 순위는 공개되지 않았지만, 이 전 최고위원이 40%가 넘는 득표율로 1위를 차지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어 나 전 의원, 주 의원, 홍 의원, 조 의원 순이라고 정치권의 여러 관계자가 전했다.
윤영석 의원, 김웅 의원, 김은혜 의원은 컷오프(탈락) 됐다. 예비경선에서는 당원과 일반국민 20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여론조사가 50%씩 반영됐다.
역선택 방지를 위해 일반국민 범위를 국민의힘 지지층과 무당층으로 한정했다. 이날 본선에 진출한 5명은 약 2주일 동안 권역별 합동연설회 4차례, TV토론회 5차례를 거쳐 다음달 9∼10일 본경선으로 최종 당선자를 가린다.
본경선은 당원투표와 일반국민 여론조사를 각각 70%, 30% 합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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