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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정통부, 블록체인 시범사업 추진…15개 과제 선정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한국인터넷진흥원과 함께 2021년도 블록체인 시범사업을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이 사업은 지난 2020년 디지털 뉴딜 종합계획과 블록체인 기술 확산전략의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으며 현재까지 기술협상을 완료한 15개 과제들을 우선 선정해 사업에 착수할 예정이다. 선정된 과제들 가운데 대표적 사례를 살펴보면 국민연금공단은 국민연금 수급권 확인 시스템에 블록체인 기술과 분산ID를 적용, 해외에 거주하는 국민연금 대상자가 연금 수급권 확인 서류 제출시 우편 대신 모바일앱으로 편리하게 제출할 수 있게 할 예정이다. 또 병무청은 블록체인 기반의 모바일 전자지갑을 구축해 병적증명서 등 병역 관련 전자문서 28종을 모마일 전자지갑으로 발급받고 민간 서비스에 제출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한국인터..
라온시큐어의 구독형 생체인증 서비스, MAU 100만 돌파 IT 통합보안∙인증 선도기업 라온시큐어가 일본 시장에 선보인 구독형 생체인증 서비스가 출시 9개월 만에 월간 순 이용자 수(MAU) 100만을 돌파했다고 18일 밝혔다. 구독형 생체인증 서비스는 지난해 7월 국내 보안기업 최초로 일본 시장에 출시한 서비스로 자사의 FIDO 기반 다채널 사설인증 플랫폼 '터치엔 원패스(TouchEn OnePass)'를 클라우드 기반 구독형 서비스 형태로 제공한 것이다. 라온시큐어에 따르면, 일본은 금융기관과 핀테크 사업자를 중심으로 한 클라우드 방식의 서비스와 비대면 업무의 증가로 인해 일반 기업들이 임직원의 신원 확인 및 접근 권한 관리 목적으로 생체인증 서비스를 찾는 경우가 많다. 일반 고객을 위한 모바일 뱅킹이나 공공기관의 대국민 서비스 등에 적용되는 구축형 생체인증..
박근덕 교수 “백신여권, QR코드 아닌 DID 적용해야” 박근덕 서울외국어대학원대학교 교수가 “백신여권을 QR코드 방식이 아닌 블록체인 기반 분산신원증명(DID) 기술을 적용해서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8일 한국광고문화회관에서 개최한 ‘블록체인으로 혁신하는 디지털 경제 정책 컨퍼런스’에 참석해 이와 같이 언급했다. 그는 “블록체인 기반의 백신접종 증명 주요이슈”를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 백신여권, QR코드가 아닌 DID로 만들어야 하는 이유 박 교수는 DID과 QR코드의 증명서 제출 방식을 비교했다. DID를 사용하면 블루투스를 통해 근거리(40M) 안에 있으면 모바일 기기를 인식해 증명서를 자동 제출할 수 있다. DID는 복제나 도용 역시 어렵다. 또 DID 기반 신분증 및 증명서는 동시에 자동으로 제출하게 만들어 증명서 상 신원과 신분증 상 ..